3층

오생근 서재

불문학자이자 문학평론가인 오생근 서울대 명예교수는 한국 근현대 시인과 소설가들을 폭넓게 연구했으며 프랑스의 문학과 현대비평을 국내에 소개하였습니다. 프랑스 철학자 미셸 푸코의 저서 <감시와 처벌: 감옥의 탄생>의 역자로도 널리 알려져 있습니다. 

오생근 교수의 서재는 국문학, 프랑스문학 연구의 밑바탕이 된 귀중한 장서로 채워졌습니다. 

김동익 서재

<중앙일보>의 편집국장과 주필, 대표이사로 일하고 정무장관을 역임한 김동익 전 장관은 용인송담대의 총장을 지낸 언론인입니다. 대표저서로 <권력과 저널리즘>과 <대학교수 그 허상과 실상> 등이 있습니다. 

김동익 전 장관의 서재에는 한국 현대사와 일본, 북한 등 주변국 사회에 대한 통찰, 그리고 언론인으로서의 분투의 흔적이 담겨 있습니다.